::상도에 대하여

ver.1.0 data 2012.06.13 20:45 |




아직도 상도의 명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장사는 돈을 남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는 대사....

그리고 곧잘 사용하는 '상도상~'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들...

크리에이터고, 디자이너고 간에 어쨌건 나는 '장사꾼'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정말 장사치;;로 전락할 수 있다.

때문에 매일매일 조심하고 되새기는 부분이 더 대사이다.


그런데 문득 오늘 일을하다가 우리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른 곳에서 봤을 때의 기분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당연히 우리가 소화하지 못하는 다른 상품으로서라면 이해할 수 밖에 없지만,

같은 업종이라고 한다면 이건 뭐 거의 100% 우리의 판매량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또 여기서 아티스트께서 스스로 다른 루트를 찾아봤다면야 

정말 우리가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게 아닌 다른 동종업체에서 우리 사이트를 보고서 해당 아티스트에게 접촉했다면

이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디에 소속되어있건, 무조건 아티스트만 모집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뭐 충분히 정말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 또한 모르고 특정 어떤 업체 혹은 누군가에게

그렇게 상도에 어긋난 행동으로 불쾌감을 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그러고 보면 정말 일을 하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인것 같다.

아니 인생살며 가장 어려운 일인거 같기도...


그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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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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