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에 대하여

ver.1.0 data 2012.06.13 20:45 |




아직도 상도의 명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장사는 돈을 남기는게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라는 대사....

그리고 곧잘 사용하는 '상도상~'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들...

크리에이터고, 디자이너고 간에 어쨌건 나는 '장사꾼'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정말 장사치;;로 전락할 수 있다.

때문에 매일매일 조심하고 되새기는 부분이 더 대사이다.


그런데 문득 오늘 일을하다가 우리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른 곳에서 봤을 때의 기분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당연히 우리가 소화하지 못하는 다른 상품으로서라면 이해할 수 밖에 없지만,

같은 업종이라고 한다면 이건 뭐 거의 100% 우리의 판매량에 아쉬움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또 여기서 아티스트께서 스스로 다른 루트를 찾아봤다면야 

정말 우리가 부끄러운 일이지만,

그게 아닌 다른 동종업체에서 우리 사이트를 보고서 해당 아티스트에게 접촉했다면

이건 또 이야기가 달라진다.



어디에 소속되어있건, 무조건 아티스트만 모집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뭐 충분히 정말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 또한 모르고 특정 어떤 업체 혹은 누군가에게

그렇게 상도에 어긋난 행동으로 불쾌감을 준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아...그러고 보면 정말 일을 하며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인것 같다.

아니 인생살며 가장 어려운 일인거 같기도...


그 무엇보다도 먼저

'사람'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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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구입한 하라히데노리의 '레가타'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주인공이 약간의 방황끝에 다시 조정부로 돌아와서 조정부로 입부를 허가하느냐 마느냐 하는 대목


아무리 주인공이라지만 맘대로 나간 부원을 다시 받아들이기는 명분이 없는 상황.

그러자 그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후배중 나름!?!에이스가 시합을 신청한다.

1:1 대결에서  본인을 이기면 인정하겠다고...

이에 조정부 감독도 승인하고,


그동안 훈련을 안했을 주인공을 위해서 4주뒤에 시합을 제안했지만...

주인공은 "2주면 됩니다" (아니...1주라고 했던가;;-_-;;) 라고 하면서



아래와 같은 대사를 읖는다.





키야........



그래..너 뿐아니라

지금 내게도 우물쭈물 하고 있을 시간 따윈 없구나.


잘봐..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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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형제라는 만화를 보았다.

제목 그대로 우주를 동경하던 형제가 우주비행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만화인데,

우주라는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그 꿈의 크기와 포스가 잘 전해진다.


만화의 관련 리뷰는 다음에 기회가 될 때 남기도록 하고,

많은 대사와 씬중에 가장 와닿았던 컷이다.

(주인공을 교육시키는 교관들의 과거 회상컷)



"인생은 짧다! 

흥분되지 않는 일에 파워를 쓸 때가 아니다...!"







꿈이란....그런 것이지.

계산을 한다고 되는 게 아니고,

확실하게 알고 싶다고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그저 설명할 수 없는 솔직한 마음의 이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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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동 2012.05.18 21: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언제 이 블로그에 들어올 지 알 수 없지만 이 글에는 댓글을 남기고 싶네요...

  2. Jh 2012.06.04 00: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말인것 같습니다.. 지금 조금 방황하고있는데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정말 너무도 다른

미네쿠라 카즈야 님의 '최유기'

그들의 명대사들을 만화책에서 직접 발췌 했다.





역대 나온 서유기중 가장 최고로 섹시하고 꽃미남인

'삼장'





귀여운 표정을 하고 있으면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오공'





나쁜 남자의 표본이자, 술과 담배를 빼놓을 수 없는

'오정'







착하고 순수한 안경쓴 범생이 오빠의 매력이 넘치는

'팔계'



최유기는 솔직히 만화 스토리의 재미로 보는 만화는 아니였다.
그래... 뭐 썩 '읽히는' 재미는 여타의 만화들이 워낙 재미있었으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유기를 손에서 내려놓을 수 없었던 건
바로 화보집을 보는 듯한 캐릭터들의 구도와 화면 연출이었다.

실제로 모델을 꿈꾸는 자들이 있다면
이 만화를 추천하곤 하는데,

그들의 눈빛과 포즈 그리고 그들이 내뱉는 시크한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매력남'이 되기 위한 교과서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공부해야 할 만화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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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이바 2011.12.16 00: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최유기는정말명언으로삼아도되는명대사가많은거같아요ㅋ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astropsyko1.tistory.com Tinno 2011.12.16 02: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ㅎㅎ 맞아요 멋진 컷도, 멋진 말도 많은 좋은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_^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언젠가 개인이 아닌 '팀'의 일원으로서 소속되어 열심히 하고 있던 찰나

그간 믿고 있던 '팀플레이'의 모순 된 점을 제대로 깨준 게

바로 한 편의 '만화'였다면 믿을 수 있을 까?









"야구는 게임이야
육상이나 수영처럼 강한사람만 승리를 거머 쥘 수 있는 경기와는 다르다
 
약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유희"
 
나처럼 초보자라도 끈질기게 찬스를 찾으면 지금처럼 안타를 칠 수 있다.
 
'나는 약하니깐'
'나는 불가능하니깐'
라고 이길 찬스조차 찾지 않는 놈은
진정한 약자로 전락할 뿐이야"
 

-----------------------------------------------------------------------------------------------------
이렇게 주인공에게 구박을 들은 한 물간 노장선수
그리고 나서 2군으로 다시 내려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팀으로 합류한다.




팀워크를 아는 놈이 아무도 없다고 꼬집자

팀원 중 한명이 답변한다.


팀워크멤버 한사람 한사람의 힘을 모아 더 강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야구는 팀워크의 경기니깐, 팀원을 믿고 서로 도우면 그것이 커다란 힘이된다.
전원야구라는 거지...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의
답변



"틀려도 한참 틀렸어"






그 때 일전에 주인공의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아 2군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온 노장이 팀원들에게 한마디 한다.


"팀워크가 중요하다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멤버 전원의 힘을 모아 보다 강한힘을 발휘해라
물론 좋은 말들이야
 
하지만 나의 긴 프로야구 경험을 통해 말한다면
 
"그건 완전히 허상이다"




"내가다"

"내가 팀을 이기게 할거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면 안돼

자기 밖에 없는거다 팀을 이기게 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실패해도 상관없어

자신의 파워하나로 팀은 승리하는 것이니깐..

그것이 진짜 팀워크가 아닐까?

 

 그렇다. 그가 주인공의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2군으로 내려가 얻은 교훈은 바로
"내가 팀을 이기게 할거다" 라는 강인한 마음을 갖는 것이었다.





"정답이다"
 
--------------------------------------------------------------------------------------------------------------------------
 
아..정말 최고에요. 이 만화.
야구도 아닌것이..그렇다고 도박도 아닌것이..
스포츠장르의 탈을 쓴 미스테리스릴러같은 느낌이 물씬;;;

토쿠치 토아...
 
멋진 놈입니다..
눈빛부터..ㅋ
 
그리고 이작품이 끝내고 뒤 이어서 나온 작품이 그 유명한 '라이어 게임'인데,
일본에서는 TV드라마 및 영화화 되기도 했죠.
작가분이 '도박묵시록 카이지'보다도 더더욱
심리적 연출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능이 뛰어난 듯






 
p.s 모든 이미지관련 저작권은 만화가와 만화출판사에게 있습니다.
혹시나 ...-_-;;;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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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갈 때가 아니었다. 지금 도망가면 전부 없었던 걸로 되버린다." 랄까,

 
"청춘, 최고!!"


"나는 그동안 두려웠던 것이다.

미래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

내가 어쩌고싶은지 모른다는 것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

그리고,

그래도 가차없이 흐르는 나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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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 감동받아 창작욕구를 불태웠던게 먼 일같은데,
뒤돌아보니 4년밖에  안흘렀단다.
그래도 지금은 다행인건 뭘 하고싶은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있고,
혼자가 아닌 팀으로서 도망가지 않고 열심히 '두려움'과 맞서 싸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만으로 만족하고 싶지 않다.
그 이상으로 뭔가 '결실'을 맺어나가고 싶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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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사람 2011.11.30 19:1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허니와 클로버는 만화책이 정말. 좋음... ㅠ ㅠ



"난 6살때부터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퍼팅을 1000번씩 계속 연습해 왔어
천재니 재능이니 그런 안일한 말로 결론 짓지 않았으면 해"
 
그렇다..
 
내가 생각하는 천재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재능을 가진자"
 
라고 생각한다.
 
 
절대 천재는 타고날 수 없다.

신선하게 골프만화+ 약간의 판타지가 가미되어서
남녀노소 매니아층을 형성했던 '라이징 임팩트'.
그 중 주인공 라이벌격으로 등장하는 퍼터의 황제 '란슬롯'이
무조건 퍼팅을 1타로만 끝낼 수 있는 '샤이닝 로드'라는 능력이 있다.

그 원인이 도중에 밝혀지게 되는데,
약간 김빠질지 모르지만 역시 '노력'이었다.

지금도 변한없는 생각이지만 위에 쓴 것처럼
'천재'는 '독보적인 특정 능력을 가진 자'가 아니라
'누구보다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재능을 가진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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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도 날 막을 순 없어..

 
패배는 죽는 것보다 싫어..
 
하지 않는 것보다 더 큰 죄악은 없어
 
 
그래서 난 지금 달릴거야..
후회 하지 않도록..



단연 슬램덩크 중 최고의 명대사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예전 네이버 블로그에 위의 포스팅을 했을 때
강백호의 명대사보다
내가 밑에 적은 글귀를 더 좋아해주셨더라는....

2년이 흐른 지금 봤을 때
참 기분이 남다르다.

'난 지금 후회하지 않을 만큼 열심히 달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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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슬램덩크 1억만부 판매 기념으로 일본 6대 신문에 낸 전면 광고입니다.>


강백호

"왼손은거들뿐..."
"너흰 풋내기니까!!"
"물론 난 천재니까~!"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 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정대만
"농구가...농구가 하고싶어요.."
"난 누구냐?? 그래 나는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철썩~!!"이소리.. 이소리가 날 몇번이나 되살아나게 한다 "
"그런 나에게 3점슛을 빼앗아가면 이젠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이젠 내겐 링밖에 보이지 않아!!"

 

 

서태웅

"아까웠다... 너로선..." "눌러버려"
"산왕이 우리나라 제일의 팀이라면 내가 이들을 물리쳐서
정상을 차지할 것이다."
"수 백만번이나 쏘아온 슛이다. 안 들어갈리 없지."
"한가지 가르켜줄까..? 농구는 산수가 아니야"
"이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채치수
"나는 신현철한테 지고 있다.. 하지만 북산은 지지않는다!!"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지배한다"
"감상에 빠지지 말자.. 아직 뭔가를 이룬게 아냐. 왜 이런 게 생각나는 거냐...바보같이..."
"뼈가 부러져도 좋다..걸을수 없게되어도 좋다..겨우 잡은 찬스다"
"절대 지지않는다!!! 제 아무리 이정환이라도 난 지지않아!!! 난 잘 못되지 않았다..."

 

 

송태섭
"나 도내 넘버 원 가드 송태섭을 얕보지 마랏!"
"저 녀석을 쓰러뜨리고 내가 톱이 된다!"
"나 정도는 언제든지 블로킹 할 수 있다고 생각했냐?"

 

 

권준호
"날 울리지 마라.. 문제아 주제에..."
"녀석들...2년이나 기다리게 하다니..."

 

 

안선생님
"널위해 팀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나? 네가 팀을 위해 존재하는거다"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종료다"
"우리들은.. 강하다!"

 

 

김수겸
"북산의 도내 4강은 아직이르다"
"꼴사나운 모습 하지마라 해남이 보고잇다"
"나를 빼놓고 No.1을 논하지 마라."

 

 

변덕규
"우리팀에는 점수를 따낼수 있는 녀석들이 있다.
내가 무리해서 20점,30점 따낼 필요는 없다.
난 팀의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
"내가 아니다...윤대협이 한다."
"진흙 투성이가 돼라..."

 

윤대협
"마지막엔 내가 승리하기 때문이다!!"

 

남감독
"해남에 천재는 없다. 하지만 해남은 최강이다!!"

 

채소연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네가 아주 좋아하는 농구가..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
"농구... 좋아하세요?"

 

인생 최고의 만화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슬램덩크'
그 캐릭터들의 대사 한마디한마디는 정말 그 당시 청소년들의 심장을 뛰게하는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다수의 사람들은 슬램덩크를 작가인 다케이코 이노우에선생님의  '작화' 로 '캐릭터성'을 인정하지만,
난 (작화는 당연하고) 그들의 '대사'를 곱씹으면서 '캐릭터성'을 발견했다.
이 작품으로 인해 난 만화에서 '그림' 만큼이나 '글'이 중요한걸 깨닫고,
독서삼매경에 빠지게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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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ㅈㅈ 2011.12.26 22: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퍼가요~

    • Favicon of http://astropsyko1.tistory.com Tinno 2011.12.26 23: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잉..무엇을 어디로 말입니까아아!!
      최소한 본인 블로그 주소를 남기는 매너는 어디에 두었단 말입니까아!!!! ㅋㅋㅋ

  2. Favicon of http://commentmaigrirrapidement.hautetfort.com/ comment maigrir vite 2012.01.22 11: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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