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문

제왕학이라는 말을 써서 뭔가 거창한 이야기일꺼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제왕=가장 낮은 자이며, 가장 정상적이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자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곳에 풀어 가는 학문적으로 검증된 것이라기보다는 

굉장히 개인적인 이야기임을 미리 밝혀둔다.



- 기본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3가지

자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 자질이란, 과연 무엇이 되기 위한 기본적 자질이라고 하는 걸까? 그것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똑부러지게 특정 누구 혹은 어떤 직업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들이 누구나 느끼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 혹은

'멋지게 살고 있는 그들!'을 통상적으로 지칭하며 내가 현재 머무르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분명 가고 싶은 그곳으로 가기 위한

그런 자질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 정말 어디까지나 기본적 자질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앞으로 언급할 이 3가지를 갖추지 않고서도

'재력'이나 '인맥'등으로 위의 그런 사람들의 될 가능성도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성공'이라는 것은 '도달'이 끝이 아니고,

도달하고 난뒤에 그 자리를 지키고 그 길을 후배들에게 인도하는 것까지도 이어져 있는 것을 감안하면, 

그런 것들은 기본이 아닌 옵션들일 뿐이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기본적 자질인 것인가를 살펴보자.



1. 내려놓음 (겸손)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정말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믿고... 그렇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위함이다. 즉 '감사함'이라는 덕목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인데... 단순히 감사함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개인플레이'가 아닌 '팀플레이'로 발전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무조건적으로 겸손하라는 말로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서 언급하는 '내려놓음'이라는 것은 분명 줏대 없는 조아림은 아니다.

'자존심(Pride)'은 갖고 있되, 본인이 실로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행동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굽신굽신 거리는 것은 그것은 '자질'이라기보다는 '처세'에 가깝다. 


그리고 삶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다보면, 분명하게 본인이 자신 스스로를 내려놔야 하는 시점이 오게 된다.

리더의 입장에서는 바로 그런 상황이 주로 '중요한 선택'을 앞두었을 때 종종 나타나는데, 

자존심 없는 단순한 내려놓음적 선택이나, 내려놓지 못하고 자존심만 앞세운 선택은 결과가 그다지 긍정적으로 나타나지 못한다.

즉  스스로를 단단하게 갖추고나서, 그런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 자질이야 말로 첫번째로 갖춰야 할 자질이다.



2.철면피 (용기)

철면피라는 것을 단순히 사전적 의미로만 찾아본다면 굉장히 부정적 단어이다. 뻔뻔스럽고, 염치없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인데,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자질이다. 나쁘게 남을 속이기 위한 철면피가 아니라 어떻게보면 앞서 첫번째 소개한 

내려놓음과 연계되는 철편피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고 무조건 철면피가 필요한 상황이 내려놓는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때에 따라서는 남앞에서 뻔뻔하고 염치도 없이 얼굴에 철판을 깔고, 자신을 드높이기 위한 상황적 연출이 필요할 때도 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홀로 나선다거나, 모두가 예라고 할때 정말 스스로의 생각이 아니기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바로 이 '철면피'라는 자질을 갖출 때야 비로소 발휘 할 수 있는 것이다.

없으면 없는대로 괜찮은게 아니냐? 라고 가장 반문하기 쉬운 자질일 수도 있으나, 뒤 이어서 설명하겠지만, 이 자질이 부족하면

역시 정말 중요한 선택을 앞뒀을 때, 더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서 선택을 조금 더 조금 더 뒤로 미루게 되고, 그렇게 결국

적기(適期)를 놓치게 된다.



3. 진심

마지막 세번째는 어떻게 보면 3가지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진심'이다. 진심은 말그대로 '진심'인데, 

이것이 정말 중요한 이유는 정말 그 누구도 아닌 본인만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내려놓음이라는 부분이나 두번째 철면피 

모두 갖췄는지 못 갖췄는지는 같이 허물없는 사이라던지, 조금만 친한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짐작하고 알수도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이 '진심'만큼은 나쁘게 마음먹으면 진심인 것 처럼 본인이 스스로를 속일 수도 있게 된다.


그런데 이 진심이 정말 제대로만 갖춰진다면 맨 처음 언급했던, '재력'이나 '인맥'혹은 '학벌'등과 같은 옵션이 부족하더라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게 된다. 단 그만큼 강력하지만 우습게도 가장 갖추기 힘든 부분이 바로 

이 '진심'이라는 부분이다. 자칫 잘못하면 특정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진심'이 되거나, 이전과는 또 다른 '진심'이 되어 버린다면

그 페널티는 점점 쌓여서 결국 신뢰가 깎이게 된다. 때문에 아예 본인 스스로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생각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굳이 자질로서 언급하거나 무기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 부족한 상황

기본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3가지 '품성'에 대해서는 언급을 했다. 누구나 3가지를 다 갖출 수 있지만, 갖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그럴 경우에 나타나는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보겠다.


1. 진심과 철면피는 있지만 '내려놓음'이 부족한 경우

 - 이건 보통 '리더'의 위치에 흔히 나타나는 경우다. 뻔뻔하기도 하고 진심도 있지만, 스스로를 내려놓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하면 

   '독재자'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흔히 말하는 '독고다이'라는 말처럼 혼자서 모든 것을 다하게 되고, 끝까지 믿을 수 있는 

   팀을 구축하기도 힘들게 되어 마지막까지 혼자서만 고생하게 된다. 또 독단과 독선이 너무 심하게 계속 이어지다보면 결국은 

   오랫동안 쌓여온 내부 혹은 외부의 사람들에게 큰 배신을 당할 수 있다. 때문에 사기를 많이 당하는 유형도 바로 아이러니 하게

   '내려놓음'이 부족한 경우에 빚어지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내려놓음'이라는 게 부족하면 흔히 고독한 상황이 

   종종 만들어지곤 하는데, 대부분의 사장 혹은 리더는 바로 이 연유로 기본적으로 '고독감'을 반절은 끼고 산다고 할 수 있다. 


2. 진심과 내려놓음이 있지만 '철면피'가 부족한 경우

 - 이 경우가 어떻게 보면 가장 흔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의 부족함도 알고, 내 마음의 진심도 알지만 부족한 용기와 

   뻔뻔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서 항상 남의 의견에 휘둘리게 된다. 즉 '청취자'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는 주변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해주고, 경청해주게 되어 얼핏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 아닌 것을 아니라 

  말하지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무조건적으로 이해를 하기 때문에 실상 상대에게 있어서는 정작 중요한 상황에서는 

  가장 힘이 되지 못하는 존재로 인식이 된다. 즉 훈련된 방청객처럼 수동적인 반응만 전해지고,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번에 의견을 

  물어보게 될 경우는 정작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선택도 미루게 되어 동료들에게 원성을 살 수도 있다.


3. 내려놓음과 철면피는 있지만 '진심'이 부족한 경우

 - 이 경우가 가장 위험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내려놓음과 철면피를 갖춰서 많은 사람들을 쥐락펴락 하면서 쉽게 다가간다.

  하지만 부족한 진심으로 인해서 본의아니게 피해를 끼치거나 살짝 다른 마음을 먹게 되어서 처음의 초심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더 커지만 '사기꾼'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즉 모든 상황을 진심인 척 속이고, 상대방을 속이게 되는데, 사람의 마음을 쉽게 얻기도 하지만 반대로 사람을 쉽게 내치기도 한다.

  아쉬울 때만 사람을 찾고, 정작 남들이 본인에게 손을 내밀면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사람도 이런 유형일 수가 있다.

  하지만 섣부르게 몇 가지의 정황들만 놓고 그렇게 판단하기가 힘든 것도 바로 '진심'인가를 알 수 있는게 굉장히 어렵기 때문인데,

  실은 악의를 갖고 진심을 숨긴채 대응하는 경우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어떤게 진심인지를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 

  물론 고의성이냐? 비고의성이냐?를 놓고 따질 문제가 아니기에 결국 부족함으로 인해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케이스는 똑같다.



- 마무리

 다시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어떤 책을 인용하거나, 문서를 참고한 것은 아니기에 신빙성을 주장할 수는 없다. 

 내가 살면서 책들을 보고,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하고, 스스로도 많은 사람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얻은 결과에 대해서

 일차적 정리를 하는 기분으로 작성한 것이다. 


 특히 이 기본적 자질을 갖추기 위한 3가지 '품성'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오래전에 주장해왔던 이론이자, 가설이며,

 실제로 지금도 사람들을 만나서 어느정도 성향을 판단하기 위해서 바로 이 3가지를 체크해보기도 한다.

 

 자 성공을 원하는가? 꿈을 이루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실력도 당연히 중요하겠지만, 

 그 이전에 먼저 '된 사람'이 되는 것에 노력해보자.



 Written by Tin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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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Turning Point 터닝 포인트 : 나를 변화시키는

한상숙 저 | 화담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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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8,550원(10% 할인)

목 차

프롤로그

꿈을 이루게 하는 지름길 - 목표
변화에서 살아남는 법 - 적응
사람을 끄는 매력 - 부드러움
삶의 질을 결정하는 - 태도
실패란 없다 배움만이 있을 뿐이다 - 실패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 패러다임
놀라운 성과로 나타나는 - 시너지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다리는 암초 - 유혹
절대로 피해가야 할 - 인간관계
모든 것을 잃게 하는 - 욕심
나를 변화시키는 - TURNING POINT
95%의 실패와 5%의 - 성공
동류의식 그 이상을 추구하라 - 유행
호랑이와 함께 질주하라 - 참조집단
독과 약을 구별하는 - 분별력
자신을 믿을수록 커지는 - 재능
강력한 동기 부여 - 칭찬
나를 돋보이게 하는 - 이미지 메이킹
먼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 양보
인생의 암세포도 이기는 - 웃음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 용서
동전의 양면 같은 - 돈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진정한 - 유산
위대한 화술 - 침묵
더욱 영롱한 보석으로 만드는 - 결점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 역경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 선택
사소한 것일수록 더욱 지켜야 하는 - 약속
또 하나의 능력 - 거절
상대의 마음을 ...얻는 - 경청
내가 더 행복해지는 - 나눔

Tinno's 評
- 인간은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특히 나 처럼 주변에 그럴싸한 인맥도 없고, 집이 부자도 아니고, 높은 학벌이나 특별한 재능을 갖지 못한 인간일 수록 그 '성공'에 대해 점점 더 막연해진다. 하지만 잠깐 눈을 돌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들의 자전적 성향이 담긴 자서전을 읽어보면, 누구나 그럴 때가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여 성공에 도달했다고 한다.

과연 그 터닝포인트는 무엇일까? 해서 집어든 책인데, 그런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기보다는 요는 '내가 바뀌면 성공이 다가온다'라는 느낌으로 책을 전개하고 있다.  뭐랄까나 성공을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라! 라는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는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그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나의 일화를 소개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염원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90%이상의 사람들이 목표가 없거나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953년 미국의 명문대인 예일대학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구해본 결과 그 해 졸업생의 오직 30%가 목표가 있었고, 그 중 목표를 글로 써서 남긴 사람은 3%밖에 없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20년 후인 1973년에 그 때의 대상들을 다시 조사해본 결과 글로 목표를 쓴 3%의 학생들의 재산의 합계가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친것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일례만 봐도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글로 쓰는 행위 그리고 그것들을 구체화하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또 책의 와닿았던 구절은 '모든 목표는 50%의 성공가능성이 있다' 라는 말.... 결국 따지고 보면, 되거나 안되거나 인데, 그 확률이 반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지레 겁먹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라고 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행동하고 있는 방법이 틀렸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라면 그 행동을 바꾼다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굉장히 가볍고 쉬운 문장들로 설명하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성공을 열망하는 나이기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위의 목차에서 노란줄을 친 부분은 다른 챕터보다도 더 와닿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기운이 흐르는 자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참조집단' 부분이나 사소한 것일 수록 더욱 지켜야 한다는 '약속', 그리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또하나의 능력 '거절'이라는 부분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컨텐츠    ★★★☆
디자인    ★★★☆
경제성    ★★★★
전문성    ★★★
소장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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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gage-des-fleurs.org Natividad 2012.02.29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가 사랑하는 내가 사랑 사용자 웹사이트 전적으로 정말 유명 . 공개


1. 남의 잘 됨을 진심으로 축복하라! 그 축복이 다시 나를 향해 돌아온다.


2. 힘들어도 웃어라! 절대자도 웃는 사람을 좋아한다.


3. 자신감을 높여라! 기가 살아야 운이 산다.


4. 있을 때 겸손하라! 그러나 없을 때는 당당하라.


5. 한발만 앞서라! 모든 승부는 한 발자국 차이이다.



생각해보면 '성공'도 '인생'도 먼 곳을 바라보며 허우적 댈 것이 아니고,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며 다스림이 필요한 것인데,

문제를 '나'에게서 찾다가 어느새 그 방향이 '남'을 향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정말 힘든 건 남을 어찌어찌 하는 것보다

나를 어떻게든 스스로 구슬려 움직이게 하는 것인데,

매번 타협하고 합리화하는 내 모습이 싫어, 점점 내 모습보단 남을 주시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제는 그만 남을 보고

'나'를 보자.


답은 내 안에 있다.


참고로 위의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입니다.

Wheatfield  under a cloudy Sky, c1890

Art Print

32 x 24 in

Vincent van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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