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 :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 저/제정임 편 | 김영사

정가 :13,000원

판매가 : 11,700원(10% 할인)



Tinno's comment

-  일때문에 서울을 다녀온 팀 멤버 장삐가 선물로 사다준 책이다. 나의 정치적 야망!?!을 알고 있어서인지

 요즘 단연 화두인 '안철수'선생님?!의 따끈따끈한 신간을 선택해주었다. 안그래도 올해 있을 선거를 앞두고 진지하게

 과연 누가 대통령감으로 어울리는가를 고심하고 있던터라, 받는 즉시 단숨에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대담집 형태를 띄고 있는데, 엮은이인 제정임 교수님이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해 안철수 선생님이 진솔하게

 답변을 하는 것을 담았다. 그렇다고 책에서도 밝혔지만, 질문 사항들을 미리 정해서 준비하게끔 시간을 준게 아니고

 그 자리에서 화두거리가 되는 것들에 대해 갑작스런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질문을 통해서도 정말 정치라는 것에대해

 진지하게 고심하고 있는게 느껴졌다.


 우선 초반에는 안철수라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밝히는데 역자 또한 일반 독자들이 갖고 있었던 것 처럼

 안철수에 대한 몇가지의 선입견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 학창시절 사례 중 기억에 남는 건

 단거리는 잘 하지 못하였지만, 장거리 만큼은 종종 1등을 할 정도로 '끈기'만큼은 있는 학생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 챕터에서부터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슬슬 풀어가기 시작하는데, 여러가지 관점에서 박학다식한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제도적 관점에서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띄거나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치는게 아닌 본인만의 확고한 논점이 있다는 게

 무엇보다 맘에 들었다. 여타 정치인들이 선거에 출마하면 공약들에 대한 설명이나 논리적인 주장보다는 네거티브적으로

 상대방을 비방하는데 에너지의 8할을 투자하는 것에 비해서는 확연히 다른 행보였다. (물론 이글을 쓰는 지금도 대선출마를

 밝힌 것은 아니다.)


 또 무엇보다도 20대에서 부터 80대까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역량이 있고 실제로도 그런 경험이 있다는 건

 분명 이 시대에 필요한 대통령상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건이 벌어져도 '나는 못들었고, 못봤다' 식의 

 현재 MB정권과는 분명 다른 소통방식과 책임감이 있을거라는 희망이 들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공대-의대-경제인-박사-교수로 이어지는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는 그의 행보도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창업의 어려움과 한 회사를 끌어가는 어려움을 아는 나로서, 그 과정을 거치며 또 성공적인 행보를 한 

 안철수 선생님의 외유내강적인 모습에 신뢰가 가고, 그런 사람이라면 정치적으로도 멋진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이 리뷰에서 구구절절 그의 생각이 어떤지를 적기에는 부족한 공간이고, 나 또한 그가 말한 공약이나 제도적 논점을

 100%이해를 하고 받아들인건 아니다. 다만 그 어떤 정치인보다도 모르는 시민들에게 더 쉽게 소통하고 그것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자세는 분명 다른 것 같다. 더구나 정치적인 이슈에 관한 이야기만 다루는 게 아니라

 마지막 후반부에는 청소년들에게도 조언들을 아끼지 않는데, 분명 이 시대에 손꼽히는 '멘토'로서의 자세도 잃지 않는다.

 '도전'은 힘이 들뿐 무서운 것이 아니니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경험하라는 그의 냉철한 문장은 나에게도 큰 귀감이 된다.



컨텐츠    ★★
디자인    ★★★

경제성    ★★
이펙트    ★

소장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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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저/이선희 역 | 창해(새우와 고래) | 원제 : 變身

    

정가 : 10,000원

판매가 : 5,000원(50% 할인)


Tinno's comment

 -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이다. 더구나 예스24에서 50%할인을 하고 있더라. 그런데 안 본 작품이었다? 

 그렇다면 두말할것도 없이 구매완료. 


그렇게 만난 작품이다. 구입한 많은 책들 중 단연 먼저 손에 집어든 책임은 두말할것 없고, 집어들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간 것

또한 히가시노 게이고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행해져야 할 사실일 것이다.


이제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서 굳이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떤 작가인지 언급하는 시간은 패스하도록 하고, 이 작품에 대해서 짤막하게

설명을 하자면, 불의의 사고로 뇌에 총상을 입어 중상에 빠진 '준이치'라는 주인공을 '뇌이식수술'이라는 최첨단 의술로 살려낸다.

하지만 뇌의 일부가 다른 사람의 뇌로 바뀌어서인지 점점 예전의 자신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책의 대목 중에 99%의 뇌가 본인의 것이고 1%가 남의 것이라면, 나라고 할 수 있겠지? 그렇다면 10%가 혹은 20%가

혹은 50%가 혹은 99%가 남의 뇌라면 그때도 나라고 할 수 있을까? 라고 여주인공인 '히무라 메구미'가 준이치에게 의문을

제기한다. 그런데 정말 스스로 생각해봐도 다른 부위라면 몰라도 '뇌'이기에 '나'라고 정의내리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만큼 뇌라는 영역은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데 있어 정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도 '혼'이 '뇌'에서 비롯되었다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인지 본 책의 내용도 뇌가 바뀌어서 내가 아닌 행동들을 하고,

평상시의 나라면 갖지 못할 감정들을 갖게 된다라는 에피소드들이 나오는데, 소설이긴 하지만 딱 잘라 반박할수가 없다.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는 의학분야임에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에 빠져들어가게 되고...

역시 절정부분은 히가시노 게이고 답다. 라고 밖에 할 수 없는 전개로 실소를 머금께 된다.


단연 그의 책은 책의 두께나, 가격 혹은 소재나 출판사, 표지등에 전혀 연연해 하지 않고 단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이름만으로

기본 이상의 기대감과 만족감을 주는 몇 안되는 작가인 것 같다. 

떄론 그 기대감이 너무 높아서 아쉬운 작품들도 분명 있기는 하지만... 워낙에 다작을 하는 작가인지라 그 아쉬움을 뒤덮는

멋진 작품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리뷰를 쓰기 위해 이미지를 찾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역시나 이미 2007년에 일본에서 영화화 된 작품이었고,

더욱 놀라운건 그 주연 배우들이 타마키 히로시와 아오이 유우라는 사실! 만약 책을 보지 않았다면 영화를 보고 싶었을 텐데...

영화를 보지 않아도 너무나 생생하게 그 흐름과 장면들이 그려져서 그냥 이 좋은 느낌만을 간직해야 할 것 같다.


메디컬 소재 관련을 좋아해도 단연 추천하지만, 좋아하지 않아도 추천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작품이고, 또 히가시노의 팬이라면 막 '최고다!'라고 까지 외칠 수 있는 작품은 분명 아니므로

살짝 기대감을 낮추고 책장을 넘기길 바란다.



문장력    ★★★★
몰입도    ★★★

경제성    ★★★★
★ (50%할인행사)
연출력    ★★★

소장가치 ★★★
★  (히가시노게이고 팬이라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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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신참자

Review 2012.04.02 01:19 |




신참자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출판사
재인 | 2012-03-16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신참자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저/김난주 역 | 재인 | 원서 : 新參者 (2009)    
정가 -14,800원


언제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기대감을 갖게 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건 그 높은 기대감 때문에 실망할 법 싶으면서도 매번 그 기대를 충족시켜나간다는 것이다. 때문에 시간이 흐를 수록 이제는 그 기대치가 궁극점에 도달해서 마치 브랜드 마냥 가격도, 소재도, 그 외의 어떠한 정보도 필요없이 습관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구입을 하고 나서 안 사실이지만 이미 일본드라마로도 제작이 되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정말 영리하게 드라마로 각색하기 좋게끔 애초에 제작을 한 것 같다.(아니면 반대로 드라마 용으로 각본을 썼다가 이게 책으로 출간 되었다거나...)

스토리는 도쿄의 니혼바시의 닌교초 거리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언제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설명할 때 다는 말이 있는데, 정작 범인이 누구인가? 라는 추리소설의 근간이 오히려 궁금하지가 않은 책이다. 언제나 왜! 죽어야만 했는가? 라는 살인을 둘러싸고 일어난 그 당시의 이야기가 더 백미이다.

이 작품도 그 룰에 크게 다르지 않다. 아니 오히려 그런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 아닌가 싶다. 한권에 9개의 챕터가 있는데 그 챕터마다 니혼바시 닌교초 거리의 상점(혹은 사람)을 하나씩 집중으로 취재하며 성과를 얻어내는데, 히가시노 게이고의 탐정 캐릭터인 가가 형사가 이곳에서도 출현한다. 그가 단서를 얻어내는 대목은 정말 탐정의 아버지!?!인 셜록홈즈와는 다르게 동양인의 정서에 닿아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마치 책속의 책을 읽은 듯이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때문에 정작 메인의 스토리가 살짝 약해지는 느낌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1편의 추리소설을 본다기보다는 9권의 단편 추리집이라고 하는 편이 더 맞을 정도로 짤막하고 몰입감있게 휘몰아치는게 매력이다. 물론 그 9개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메인스토리도 이전의 작품들에 비해서 (어쩔수 없이) 살짝 약해진것이지, 전율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매 챕터를 끝마칠 때마다 우와.우와를 연신 내뱉고 숨을 고르고 봐야만 하는 이작가...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다.

비록 TV시리즈는 보지 않았지만, 과연 이 호흡과 연출들을 어떻게 풀어나갔을까도 궁금하다.



TV판에서 가가형사 역할을 맡은 '아베 히로시'.... 이미지 매칭이 되지 않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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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해가 되면, 리셋이 되면서 다시한번 체크를 하는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오랫동안 또 지속적으로 해오는 건 바로

'100/100 리스트' 라고 해서

1년 간 책 100권, 영화 100편을 보는 것이다.


그래도 나름 'Creative' 계통 일을 하고 있는 터라

그 무엇보다도 다른 창작물을 접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4년 전부터 쭈욱 진행해왔는데,

매년 해야할 일도, 욕심도 더 많아지면서
목표 달성이 힘들어지는 듯 하지만...ㅋㅋ

2012년에는 목표를 좀 더 상향시켜볼까 생각중이다.

120/120 정도로??





우선

2011년간 본 책 100권 리스트


1. 아이폰으로 일하고 트위터로 능력쌓기 (1.7)
2. 페이스북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7)
3. XE만으로 쇼핑몰 구축하기 (1.7)
4. 창의적으로 생각하기 (1.10)
5. 이기는 습관2 (1.28)
6. 더 딥 (1.28)
7. 체온 1도를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1.29)
8.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1.29)

9. 갈릴레오의 고뇌 (2.7)
10. 논어 한마디 (2.9)
11. 공부력 (2.11)
12. 나비효과 영문법 (2.15)
13. 똑바로 일하라 (2.16)
14. 더 단순하게 살아라 (2.16)
15. 디셉션 포인트 1 (2.19)
16. 디셉션 포인트 2 (2.20)

17. Head First HTML&CSS (3.2)
18. 좋은 사진 찍는 100가지 방법 (3.2)
19. 아프니깐 청춘이다. (3.9)
20. 밤산책 (3.18)
21. 성공하는 점포 실패하는 점포 (3.25)
22. 100억짜리 사업계획서 (3.25)
23. 100% 알짜 창업 따라잡기 (3.25)
24. 26초마다 한벌 팔리는 바가지머리 (3.25)

25. DISCOvery 리더쉽 (4.8)
26. 집중력 (4.15)
27. 무엇이 될까보다 어떻게 살까를 꿈꿔라 - 김수환추기경 롤모델시리즈 (4.24)
28. Hello CEO (4.25)

29. 부를 얻는 기술 (5.2)
30. 세상을 뒤흔든 프로그래머들의 비밀 (5.6)
31 . 플레티나 데이터 (5.9)
32. 초보사장 빨리 벗어나라 (5.11)
33. 킹핀 (5.11)
34. 삼불전략 (5.14)
35. 칭키스칸의 리더쉽 혁명 (5.16)
36. 매력의 기술 (5.18)
37. 되살아나는 뇌의 비밀 (5.22)
38. 에릭 슈미트 (5.22)

39. 3링 바인더의 비밀 (6.1)
40. 메시 (6.9)
41. 키워드로 정리한 마케팅 베이직 (6.15)
42. 더 키즈:문명 저편의 아이들 (6.20)
43. 18시간 몰입의 법칙 (6.23)
44. 홈런치는 마케팅 (6.23)
45. 7일만에 끝내는 재무상식 (6.23)
46. 기억력의 비밀 (6.25)
47.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6.28)

48. 아내가 창업을 한다 (7.3)
49. 가게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7.7)
50. 디퍼런트 (7.8)
51. 신 1 (7.9)
52. 실행이 답이다 (7.11)
53.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7.18)
54. 부채의 습격 (7.22)
55. 위대한 기업은 다 어디로 갔을까? (7.29)
56. 디렉션 (7.30)

57. 무함마드 유누스의 사회적 기업 만들기 (8.6)
58. 룹스 (8.7)
59.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 (8.10)
60. 신2 (8.11)
61. 브랜딩강박증 (8.12)
62.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습니다. (8.16)
63. 좀비경제학 (8.22)
64. 가슴이 뛰는 삶 (8.29)

65. 백마산장 살인사건 (9.2)
66.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9.4)
67. 나는 1인기업의 CEO다. (9.5)
68. 습관부터 바꿔라 (9.5)
69. 스토리 건배사 (9.5)
70. 덤벼라 세상아 (9.9)
71. 보험왕 토니고든의 영업노트 (9.26)
72. 사장같은 사원만들기 (9.26)
73. 언니의 독설 1 (9.26)
74. 비지니스의 거짓말 (9.27)
75. 욕망의 경제학 (9.28)
76. 언니의 독설2 (9.30)

77. 1분 감각 (10.4)
78. 노는만큼 성공한다 (10.4)
79. 이부진 스타일 (10.4)
80. 완전 연애 (10.7)
81. 리틀빅씽 (10.13)
82. 개가 주는 위안 (10.19)
83. 신 3권 (10.19)
84. 누구나 블로그로 돈을 벌수 있다 (10.31)
85. 세일즈 멘토링 (10.31)

86. 논어 (11.1)
87. 그림으로 배우는 경리.부기 (11.13)
88. 경리,회계 초보자가 알아야할 23가지 (11.21)
89. 돈을 벌고 싶다면 숫자에 주목하라 (11.21)
90. 회계사가 필요없는 팀장의 재무관리 (11.20)
91. 신 4권 (11.30)

92. 아이프레임 (12.1)
93. 니체의 말 (12.2)
94. 문학의 숲에서 리더의 길을 찾다 (12.3)
95. 설원의 잭 (12.4)
96. 가슴 뛰는 영업이야기 (12.5)
97. 세븐일레븐의 상식파괴 경영학 (12.10)
98. 경영의 탄생 (12.11)
99. 사장은 무엇을 해야하는 가 (12.15)
100. 1년만 미쳐라 (12.15)
101. 신 5권 (12월 중)
102. 창의력은 밥이다 (12.15)


인데, 나름 이제는 분석을 해본 결과
크게 4가지 분류로 나눠보았다.
첫번째는 자기관리 서적
두번째는 비즈니스 서적
세번째는 인문.소설 서적
네번째는 실용,기술 서적

그래서 독서스타일이 한 쪽으로 치우처져서
편식을 하는 걸 막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결과는
자기관리 서적 -  36권 (35.2%)
비즈니스 서적 - 35권 (34.3%)
인문소설 서적 - 18권 (17.6%)
실용기술 서적 - 13권 (12.7%)

로 나왔다.
생각만큼의 극단적 치우침은 아니나...

역시 아무래도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비즈니스 서적의 비중과
스스로가 나약해지지 않고, 지금 이 길의 확실을 위해서 자기관리서적의 비중이
높은 것 같다.

2012년에는 인문소설과 실용기술의 비중을 좀 더 높여야 겠다.






그리고
2011년간 본 영화 100편 리스트

1. 도쿄택시 (1.5)
2. 헬로우 고스트 (1.7)
3. 소돔 120일 간의 기록 (1.9)
4. 정글 홀로코스트 (1.9)
5. 싱글맨 (1.14)
6. 죽이고 싶은 (1.19)
7. 필립 모리스 (1.24)

8. 황색 눈물 (2.3)
9. 평양성 (2.5)
10. 나쁜놈이 더 잘 잔다. (2.7)
11.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14)
12. 아이들 (2.21)
13. (옛날)언노운 (2.25)
13. 127시간 (2.27)
14. 스텝업 3D (2.28)

15. Love Life (3.2)
16. 이든 레이크 (3.13)
17. 라푼젤 (3.14)
18. 너에게 닿기를 (3.18)
19. 월드 인베이젼 (3.25)

20. 세얼간이 (4.1)
21. 글러브 (4.13)
22. 나탈리 (4.27)
23. 수상한 고객들 (4.30)

24. 똥파리 (5.9)
25. 아엠넘버포 (5.11)
26. 째째한 로맨스 (5.14)
27. 심야의 FM (5.16)
28. 초능력자 (5.18)
29. 타운 (5.20)
30. 쿵푸팬더2 (5.27)
31. 언노운 (5.28)

32.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6.19)
33. 블랙 스완 (6.20)
34. 베리드 (6.24)
35. 더 컴퍼니 맨 (6.24)
36. 프리스트 (6.25)
37. 오프라인 (6.29)
38. 트랜스포머3 (6.30)

39. 여의도 (7.3)
40. 스위치 (7.8)
41. 컨트롤러 (7.9)
42. 파라노멀 포제션 (7.11)
43. 스타트랙:더비기닝 (7.15)
44. 스트리트 댄스 (7.18)
45.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7.18)
46. 엑스맨 - 울버린의 탄생 (7.18)
47. 식 코 (7.22)
48.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 (7.24)
49. 10억 (7.29)
50. 볼링 포 콜럼바인 (7.30)

51. 트루맛쇼 (8.1)
52. 실리콘 밸리의 해적들 (8.6)
53. 무언의 목격자 (8.7)
54.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8.7)
55. 원스 (8.8)
56. 이태원 살인사건 (8.12)
57. 기묘한 서커스 (8.16)
58. 해리포터 비밀의 방 (8.17)
59. 해리포터 아즈카반의 죄수 (8.17)
60. 버스데이 걸 (8.22)
61. 해리포터 불의잔 (8.23)
62. 러브앤 드러그 (8.26)
63. 티스 (8.29)
64. 추적 (8.31)

65. 메이드 카페 (9.5)
66. 더 레슬러 (9.7)
67. 심장이 뛴다. (9.9)
68. 해리포터 불사조 기사단 (9.11)
69. 해리포터 혼혈왕자 (9.11)
70.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1부 (9.11)
71.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2부 (9.12)
72.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9.17)
73. 초민망한 능력자들 (9.22)
74. 소스코드 (9.22)
75. 그대를 사랑합니다 (9.26)
76. 도가니 (9.27)
77. 통증 (9.28)

78. 의뢰인 (10.12)
79. 삼총사 (10.13)
80. 써니 (10.13)
81. 리미트리스 (10.19)
82. 험블 보스 (10.22)
83. X (10.22)
84. 드라이브 (10.22)
85. 블라인드 (10.27)
86. 리얼스틸 (10.28)
87. 히셔 (10.31)

88. 타이머 (11.7)
89. 캡틴 아메리카 (11월중)
90. 너는 펫 (11.11)
91. 렛미인 (11.13)
92.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11.13)
93. 서커펀치 (11.19)
94. 킥애즈 (11.19)
95. 쏘우 3D (11.29)

96. 50/50 (12.2)
97. 우리집에 왜 왔니 (12.8)
98. 최종병기 활 (12.10)
99. 라르고 윈치2 (12.11)
100. 미션임파서블 4 (12.19)
101. 머니볼(12.27)

영화는 비중을 나누기보다는 그래도 분야별로 나만의 2011년 Best를
꼽아볼까 한다.



Best Story
- 정말 스토리의 발상이 뛰어난 작품 -
후보 : 리미트리스 / 의뢰인 / 소스코드 /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
헬로우고스트 / 언노운 / 추적



수상작 : 헬로우 고스트
- 의외라고 할만한 사람들이 많을 거 같은데,
후보작 모두 스토리는 가히 모두 최고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국내 작품인것과 전혀 기대도 하지 않고 봐서인지
뒤통수를 후려맞은 듯한 울림은 아직도 남아있다.
연출이나 연기력이 아쉬울 뿐이지
스토리 자체는 정말 베스트였다.
참고로 중반부까지만 놓고본다면 '추적'도 가히 베스트.





Best Visual
- 보는게 감사한 비쥬얼이 뛰어난 작품 -
후보 : 월드인베이젼 / 쿵푸팬더2 / 트랜스포머3 / 스타트랙:더비기닝 /
리얼스틸 /미션임파서블4 / 컨트롤러



수상작 : 미션 임파서블4
- 아무래도 이 부분은 최신작일 수록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CG를 넘어서 실제 배우가 리얼한 상황을 연출했다는 점이
베스트 비주얼로 꼽기에 충분했다.
즉 얼마나 그 상황에 몰입해서 손에 땀을 쥐면서 보느냐!
라는 대목에 딱 걸맞는 작품이었다.



Best Effect
- 보고 나서도 가슴에 울림이 있는 작품 -
후보 : 세얼간이 / 더컴퍼니 맨 / 식코 / 원스 / 도가니 / 머니볼



수상작 :  세 얼간이
- 이 부분은 참 어려웠다. 식코도 도가니도 또 최근에 본 머니볼도 모두
괜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 달여 가까이 '알이즈웰'을 중얼거리게 만들고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을 타오르게 한 작품이었기에
기꺼이 베스트 이펙트로 수상한다.
국내에서도 인도영화는 이제 확실히 비주류영화에서 벗어난 듯 하다.





Best Maniac
- 재미와 감동을 떠나 뭔가 특별한 작품  -
후보 : 127시간 / 블랙스완 / 히셔 / 드라이브 / 킥애즈 / 50대50 / 렛미인 / 삼총사


수상작 : 삼총사
- 말그대로 뭔가 재미를 떠나서 특별한 작품들을 모아보았는데,
주제와 아주 많이 벗어난 삼총사를 뽑았다.
이유는 단지 예전 멤버들끼리 마지막으로 단체관람을 한작품이기 때문인데...
베스트 매니악이라기보다는 베스트 추억 쪽에 가까운듯하다.
더군다나 단합을 위해서 본 작품이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이 작품 이후로 1명이 나가게 되었다.




Best Acting
- 주연이 미친 연기력으로 작품을 장악한 작품   -
후보 : 더 레슬러 / 똥파리 / 그대를 사랑합니다 / 아이들 / 베리드 /



수상작 : 더 레슬러
- 미키 루크!!! 단연 최고다.
솔직히 말하면, 이 부분의 수상은 '더 레슬러' 이 작품 때문에 억지로 신설했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더 레슬러가 압도적이었다.
물론 아이들의 류승룡의 연기나 똥파리 그리고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국내작품들도
훌륭했지만, 정말 '더 레슬러'에서 미키루크는 진솔하게
연기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허무함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내가 본 그것은 '연기'가 아니었다




Best of Best
- 그냥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최고인 작품 -
후보 : 아이들 /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 자본주의:러브스토리 /실리콘밸리의 해적들 /




수상작 : 자본주의:러브스토리
- 아니 자본주의:러브스토리가 베스트로 뽑혔다기보다는
오히려 '마이클 무어'가 베스트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2011년 한 해는 마이클 무어의 작품을 본 것만으로도 굉장히 특별했다.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의 매력과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한 이해와
'부'란 어떻게 축적되는 것인지에 대한 것 까지
'재미있게' 알게 되었다.

위의 영화 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7월에 식코를 통해 '마이클 무어'를 알게 된 뒤로는
그의 작품을 다 찾아서 보려했고,
다큐멘터리 장르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정말 대단한 감독이다.
앞으로 그의 작품이라면 빠짐없이
꼭 볼 것이다.




어쩌다가 정리하다보니
거창한 포스트가 되었는데,
그래도 생각해보면 1년에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포스트니
의미가 있을 것 같다.

2012년에는 또 어떤 책과 영화들이
나를 즐겁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그럼 1년뒤에
다시 작성할 것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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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도난바본가봐 2012.01.02 00:1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훌륭하시네요.
    저도 목표를 잡아봐야겠네요,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

    • Favicon of http://astropsyko1.tistory.com Tinno 2012.01.02 07: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훌륭할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_^;
      올해의 가장 큰 목표는 아마 사람답게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ㅋ


돈을 벌고 싶다면 숫자에 주목하라
고야마 노보루 저/이정은 역 | 비즈니스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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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no's comment

 -  우선 얼마만에 쓰는 새로운 리뷰인지 모르겠다. 그간 예전 리뷰들을 재탕 삼탕하다보니,

새로 리뷰 쓰는 걸 멀리하게 되더라. 사람이 정말 올라가는 건 또 뭔가를 갖추는 건 오래걸리는데

내려오고 그것들을 잃는 건 한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건 다시 앞으로 글을 쓰는 행위에 더 익숙해지기 위해서 리뷰를 꾸준히 써야 겠다.


서두는 그 쯤하고, 이 책은 요즘 내가 '재무', '회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터라 발견한 책인데,

지금까지 본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재미'가 있다. 실상 재무라는 걸 제대로 공부해야지라고 마음을 먹고

책을 들었을 때는 '공부'라는 인식을 어느정도 했는데, 이 책은 공부보다는 뭔가 통쾌한 전략서 같은 느낌이 든다.


첫 페이지부터 '경영자의 인격은 숫자로 결정된다' 라는 다소 직설적인 제목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일반적인 자기 개발서적만큼 쉽게 읽히면서도, 내용은 일반적이지 않고 굉장히 실전에

도움이 될 만한 주옥같은 팁들도 담겨져 있는데, 예를 들어 한가지를 소개해보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최대한 돈을 빌리지 않고 사업을 하는게 옳은 방법. 혹은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실은 다르다. 그런 사람이 어느 순간 은행에 돈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면 돈을 한번도 안빌렸던 사람이

돈을 빌리러 온것 보면 정말 힘든 상황, 즉 리스크가 크다라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꾸준히 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으면 빌리고, (당연하게 무모하게가 아닌 전략적으로를 내포하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 갚아나가는 시간이 길고 경력?!!이 쌓일 수록 타 은행에서도 그런 데이터가 검증자료로 쓰여서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대출을 받기가 쉬워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재고'는 절대 자산이 아니고 사산死産이다. 라는 대목도 섬찟했고,

천 만원 적자를 해결하려면 천만원을 더 부어라. 가장 큰 비용절감은 업무속도향상.

경비는 '공격'과 '수비'로 나눠서 생각해라 와 같은 정말 현재 사업을 하는 사장님이나 재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이야기들이 담겨져있다.


더불어 재무에만 그치지 않고, 결국 재무의 목표는 '사업의 성공'에 있고,

그 때문에 숫자에 강한 조직을 만드는데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직원의 의욕은 커뮤니케이션 '횟수'로 결정된다" 면서 결국은 '돈'이 아닌 '사람'을 이야기 하면서 매듭을 짓는다.


제목은 '돈을 벌고 싶다면....'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를 쓰기는 했는데, 제목만큼 유치하거 냉철한 내용은 아니었고,

오히려 딱딱하지 않고, 인간적인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의 책이었다.



컨텐츠    ★★★
디자인    ★★★

경제성    ★★★★
이펙트    ★

소장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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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Turning Point 터닝 포인트 : 나를 변화시키는

한상숙 저 | 화담 | 2008년 03월
정가 9,500원
판매가 8,550원(10% 할인)

목 차

프롤로그

꿈을 이루게 하는 지름길 - 목표
변화에서 살아남는 법 - 적응
사람을 끄는 매력 - 부드러움
삶의 질을 결정하는 - 태도
실패란 없다 배움만이 있을 뿐이다 - 실패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 패러다임
놀라운 성과로 나타나는 - 시너지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서 기다리는 암초 - 유혹
절대로 피해가야 할 - 인간관계
모든 것을 잃게 하는 - 욕심
나를 변화시키는 - TURNING POINT
95%의 실패와 5%의 - 성공
동류의식 그 이상을 추구하라 - 유행
호랑이와 함께 질주하라 - 참조집단
독과 약을 구별하는 - 분별력
자신을 믿을수록 커지는 - 재능
강력한 동기 부여 - 칭찬
나를 돋보이게 하는 - 이미지 메이킹
먼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 양보
인생의 암세포도 이기는 - 웃음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 용서
동전의 양면 같은 - 돈
자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진정한 - 유산
위대한 화술 - 침묵
더욱 영롱한 보석으로 만드는 - 결점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 역경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 선택
사소한 것일수록 더욱 지켜야 하는 - 약속
또 하나의 능력 - 거절
상대의 마음을 ...얻는 - 경청
내가 더 행복해지는 - 나눔

Tinno's 評
- 인간은 누구나 '성공'을 원한다. 특히 나 처럼 주변에 그럴싸한 인맥도 없고, 집이 부자도 아니고, 높은 학벌이나 특별한 재능을 갖지 못한 인간일 수록 그 '성공'에 대해 점점 더 막연해진다. 하지만 잠깐 눈을 돌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그들의 자전적 성향이 담긴 자서전을 읽어보면, 누구나 그럴 때가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여 성공에 도달했다고 한다.

과연 그 터닝포인트는 무엇일까? 해서 집어든 책인데, 그런 직접적인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기보다는 요는 '내가 바뀌면 성공이 다가온다'라는 느낌으로 책을 전개하고 있다.  뭐랄까나 성공을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라! 라는 당연한 말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는 보다 다양한 부분에서 그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나의 일화를 소개하자면,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염원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90%이상의 사람들이 목표가 없거나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953년 미국의 명문대인 예일대학에서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구해본 결과 그 해 졸업생의 오직 30%가 목표가 있었고, 그 중 목표를 글로 써서 남긴 사람은 3%밖에 없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20년 후인 1973년에 그 때의 대상들을 다시 조사해본 결과 글로 목표를 쓴 3%의 학생들의 재산의 합계가 나머지 97%의 재산을 합친것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바로 이런 일례만 봐도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 글로 쓰는 행위 그리고 그것들을 구체화하는 행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또 책의 와닿았던 구절은 '모든 목표는 50%의 성공가능성이 있다' 라는 말.... 결국 따지고 보면, 되거나 안되거나 인데, 그 확률이 반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지레 겁먹고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성공하지 못했다. 라고 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지금까지 행동하고 있는 방법이 틀렸다라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라면 그 행동을 바꾼다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굉장히 가볍고 쉬운 문장들로 설명하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성공을 열망하는 나이기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위의 목차에서 노란줄을 친 부분은 다른 챕터보다도 더 와닿았고,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성공의 기운이 흐르는 자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참조집단' 부분이나 사소한 것일 수록 더욱 지켜야 한다는 '약속', 그리고 성공을 위해 필요한 또하나의 능력 '거절'이라는 부분은 꼭 한번 읽어봤으면 좋겠다.

컨텐츠    ★★★☆
디자인    ★★★☆
경제성    ★★★★
전문성    ★★★
소장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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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langage-des-fleurs.org Natividad 2012.02.29 13: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가 사랑하는 내가 사랑 사용자 웹사이트 전적으로 정말 유명 . 공개

::[Book Review] 어제의 세계

Review 2011.10.29 05:06 |



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저/권남희 역 | 북폴리오 | 원서 : きのうの世界

정가 12,500원
판매가 11,250원(10% 할인)
출간일 2009년 05월 06일
520쪽 | 604g | 138*198mm

Tinno's 評
-  간만에 본 온다리쿠의 책이었다. 그간 일본소설에서는 '히가시노 게이고'나 '미야베 미유키'같은 추리 소설류같은 무거운 책만 봤었는데, 온다리쿠 덕에 다시한번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다. 이 작품은 온다리쿠 스스로가 '내 소설세계의 집대성'이라고 평할 정도로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도그럴 것이 나오키상 후보까지 올라서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작품이기도 했다.

온다리쿠 소설의 가장 큰 장점은 리얼한 현실과 몽환적인 판타지 세계가 절묘하게 결합되어서  소위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조율해 나간다는 점에 있다. 이 작품 또한 배경은 현시대이지만, 작품의 주인공은 '한번 본 것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다소 판타지적인 캐릭터이다.

그런 주인공이 초장부에 한 마을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살인범은 누구인가? 라고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은 흡사 '추리소설'인 느낌도 나지만, 그보다는 미스테리 소설류의 느낌이 더 물씬난다. 뭐랄까나 외계인이나 U.F.O와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나?

스토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신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한 마을에서 복부에 칼에 베인 시체로 발견된다. 때문에 범인을 잡기위해 파견된 형사는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탐문수사를 하면서, 점점 수상한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우선 마을 자체가 굉장히 음산하고, 지리학적으로나 역사적으로 굉장히 비밀스러운 곳이라는 점이고, 마을의 몇몇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감추려고하는 분위기가 책의 곳곳에서 발견된다.

또 이 책의 가장 키 포인트는 그런 다양한 마을 사람들과 형사의 시점에서 아주 복잡하게 얽혀진행된다는 점이다. 특히 죽었던 주인공마저도 살아있었을때 어떻게 살아왔고, 어쩌다가 이 마을까지 오게 되었는지 조금씩 밝혀지면서 결국 마지막에는 모든 궁금증이 풀리게 된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보게 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이야기의 흐름을 복잡하게 꼰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온다리쿠의 성향도 알고, 작품 스타일도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번 작품은 유독 읽혀지는게 너무 힘들었다. 재미라는 차원에서도 크게 와닿지 않았고, 이미 주인공의 능력이 밝혀진 이상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게 포인트라 생각했는데, 그 대목에 있어서도 능력사용에 대해서 크게 강조되지 않은 점도 아쉬웠다.

내가 읽을 당시의 집중력 부족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기 때문에 본 책을 접할 때는 상당히 집중해서 볼 것을 요한다.

"그 사람, 기억력이 대단해. 한 번 봤던 것을 카메라처럼 기억하는 것 같아. 암기라기보다 영상으로 기억하는 모양이야. 귀로 들은 것은 안 되지만, 책장을 차례대로 넘겨서 눈에 각인시키면 한 권을 통째로 외울 수 있는 것 같더라고.”
“뭐어? 설마! 말도 안 돼.”
다른 세 사람이 놀라움의 소리를 질렀다. 다케시가 무언가 생각난 듯한 얼굴을 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옛날에 그런 걸 할 줄 아는 친구를 보았어. 그 녀석 말로는 책장을 그림처럼 외우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그 페이지를 넘겨볼 뿐이지, 절대 암기하는 게 아니라 하더군.”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모니터에 불러내는 것 같은 건가.”
“맞아, 맞아. 바로 그런 느낌 같아요.”
“정말 그런 게 가능한가? 무엇보다 인간이란 게 망각하는 동물이잖아. 매일 눈에 들어오는 정보는 엄청나게 막대한 양인데,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하면 머리가 터지고 말걸.”
“그런데 말이야, 우리 뇌는 기억하지 않는 게 아냐. 사실은 본 걸 전부 기억하고 있지만, 굳이 잊고 지내는 거지. 그 증거로 최면술을 걸면 옛날 일을 세세한 부분까지 기억해 내잖아?”--- pp.39~40, 「어제의 세계」 중에서


문장력    ★★★★
몰입도    ★★★

경제성    ★★★★
연출력    ★★★☆

소장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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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egrim.tistory.com 이그림 2011.10.29 13: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교보문고에 잘하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 가는데 제가 주로 보는 책분야는
    요리나 음식, 디자인쪽인데 지나가다 소설부분을 보면
    아.. 소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좀 한가하면 볼만한 책이로군요.

    • Favicon of http://astropsyko1.tistory.com Tinno 2011.10.29 15:5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앗 누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온다리쿠의 서적은 왠지 모르게
      그림누님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ㅎㅎ 기회되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